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샘물교회 선교단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 (문단 편집) ==== 사이버상의 [[반기독교|반개신교]] 정서 가속화 ==== 의도한 바는 아니었겠지만 [[리처드 도킨스]]의 [[만들어진 신]]이 이 사건이 일어나기 바로 얼마 전에 출판되었는데, 이 사건으로 [[반기독교]]와 [[무신론]]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덩달아 <만들어진 신>도 꽤 잘 팔리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. 1980년대 초에 시작해서 2000년대에 [[개신교/대한민국/사건사고/종교적#s-28.3.2|단군상 절단인증 사건]]에 의한 반발여론 이후 [[PC통신]]을 시작으로 서서히 관심을 모으고 있던 반기독교 운동은 이 사건을 계기로 2007년 전후에 급격히 팽창하였다. 2000년대 후반에서 2010년대 초반까지 인터넷에서 반기독교, 정확히는 반개신교[* 당시 한국에서 [[천주교]]는 그나마 대외적으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많이 쌓아둬서 기독교 전체에 포괄적으로 해당되는 문제점을 지적하는 부류에게나 비판받았다. 천주교가 전통적 가치관을 대변하는 프랑스나 남미 같은 지역에서 세속적 진보주의자들에게 비판받는 것과 정반대의 상황인 셈이었다.] 세력들이 여론을 주름잡게 된 계기가 바로 이 사건이라 봐도 무방하다. 그전에도 여러 가지 사건사고들로 이미지가 결코 좋진 않았지만 결정타를 날린 것이 이 사건이라는 점만은 부정하기 어렵다. 이러한 인터넷상의 반기독교, 정확히는 반개신교 정서는 2010년대 중순 [[래디컬 페미니즘]] 세력에서 반기독교적 기치를 내건 결과 이전만큼 호응을 얻지는 못하게 되었고[* 이런 분위기 속에서 예전처럼 반기독교를 내세우면 래디컬 페미니스트라는 의혹을 피하기 어려우므로] 여기에 [[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]][* 그간 비판의 대상이 되어온 개신교가 아닌 천주교에 대한 도발이기는 했으나 어쨌든 예수를 희화화하고 모욕하는 의도를 담았기 때문에 개신교 측에서도 유쾌한 상황이 당연히 아니어서 천주교 네티즌과 개신교 네티즌간 합종연횡이 이뤄졌다.]이 발발하자 한동안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반기독교 심리를 표출하기 어려울 정도로 상황이 역전되기도 했다. 이런 분위기는 [[사랑제일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 집단 감염 사건]]이 발발하기 이전까지 지속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